국가 수립의 날
June 25, Thursday
1991년 6월 25일, 슬로베니아 의회는 독립 선언서를 채택하고, 슬로베니아가 더 이상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의 일부가 아님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 선언은 슬로베니아 국민의 자결권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1990년 12월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약 88%의 유권자가 독립에 찬성표를 던진 결과에 따른 것이었다.
국가 수립의 날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기념된다:
- 수도 류블랴나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공식 기념식과 문화 행사, 콘서트, 전시회가 열린다.
- 정부 고위 인사들이 독립을 이끈 인물들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기리는 연설을 한다.
- 국기를 게양하고, 공공기관과 가정에서도 국기를 내걸며 애국심을 표현한다.
-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는 독립 관련 다큐멘터리, 역사 프로그램, 음악 공연이 방영된다.
이 날은 슬로베니아 국민에게 국가 정체성과 자부심을 되새기는 기회이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날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