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October 9, Thursday
한글날은 1446년(세종 28년) 음력 9월 상한(上澣)에 훈민정음이 반포된 것을 기념하여 시작되었으며, 1926년 조선어연구회가 처음으로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한 것이 시초입니다. 이후 ‘한글날’로 명칭이 바뀌었고, 1945년 광복 이후에는 공식적인 기념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6년부터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공휴일로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이벤트 당일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들이 진행됩니다:
-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의 공식 기념식
- 한글 관련 학술 세미나 및 전시회
-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의 한글 관련 교육 프로그램
- 한글 디자인 공모전, 백일장, 퀴즈 대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한글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언어문화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