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킷 왕대비 폐하의 생신

August 12, Tuesday

시리킷 왕대비 폐하의 생신
© ShutterStock
태국에서는 매년 8월 12일을 시리킷 왕대비 폐하의 생신이자 국가 공휴일로 기념합니다. 이 날은 태국 국민에게 있어 왕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날이며, 동시에 ‘태국 어머니의 날’로도 지정되어 있어 어머니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도 의미가 깊습니다.

시리킷 왕대비는 라마 9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왕비로, 태국 국민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동안 자애롭고 헌신적인 왕비로 존경받아 왔습니다. 그녀는 사회복지, 교육, 문화 보존, 전통 수공예 산업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농촌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날에는 전국적으로 다음과 같은 행사와 전통이 이어집니다:

* 국기와 왕실 깃발 게양: 정부 기관과 가정에서는 태국 국기와 함께 시리킷 왕대비의 왕실 깃발을 게양합니다.

* 왕비 폐하의 초상화 전시: 공공장소와 가정에서는 왕비의 초상화를 장식하고 꽃과 조명을 이용해 경의를 표합니다.

* 불교 의식과 공덕 쌓기: 사찰에서는 왕비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불교 의식이 열리며, 국민들은 시주와 공덕을 쌓는 활동에 참여합니다.

* 어머니에 대한 감사 표현: 자녀들은 어머니에게 자스민 꽃을 선물하며 사랑과 존경을 표현합니다. 자스민은 순수함과 어머니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 문화 행사 및 퍼레이드: 각 지역에서는 전통 무용, 음악 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시리킷 왕대비 폐하의 생신은 단순한 생일 축하를 넘어, 태국 국민의 왕실에 대한 충성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리킷 왕대비 폐하의 생신 – 남은 일수: 272. 이벤트까지 카운트다운 생성

다른 연도의 시리킷 왕대비 폐하의 생신

이 사이트는 cookies를 사용합니다. 이 웹사이트를 계속 사용하면 쿠키 사용에 대한 정책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