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리아, 리예카, 자다르 및 섬들을 크로아티아 본국과 통합하기로 한 결정의 날

September 25, Thursday

이스트리아, 리예카, 자다르 및 섬들을 크로아티아 본국과 통합하기로 한 결정의 날
© ShutterStock
크로아티아 결정의 날 (Dan odluke)

결정의 날은 크로아티아에서 매년 9월 25일에 기념되는 비공식적인 기념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3년 9월 25일에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들이 이스트리아 반도, 리예카, 자다르 및 인근 섬들을 크로아티아 본국과 통합하기로 결정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한다. 이 날은 크로아티아 민족 통합과 영토 회복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특히 이스트리아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943년 9월, 이탈리아가 항복한 직후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들은 이탈리아 점령 하에 있던 크로아티아 서부 지역을 해방시키기 시작했다. 9월 25일, 파르티잔들이 모인 회의에서 이 지역들을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일부로 통합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는 크로아티아의 영토적 통합과 민족적 자결권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 결정은 이후 1947년 파리 평화조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승인되었으며, 이스트리아와 달마티아 일부 지역이 공식적으로 크로아티아에 귀속되었다. 오늘날 이 날은 공식적인 공휴일은 아니지만, 이스트리아와 리예카 등지에서는 다양한 기념 행사와 역사적 재현, 전시회,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역사적 기억을 되새기는 날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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