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스 데이
August 1, Saturday
라마스 데이는 특히 밀, 보리와 같은 곡물의 첫 수확을 축하하는 날로, 농부들은 첫 수확한 곡물로 빵을 구워 감사의 표시로 교회에 바치거나 공동체와 나누었다. 이는 신에게 풍요로운 수확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의식으로 간주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라마스 데이는 일부 지역에서 민속 축제나 농산물 시장, 전통 음식 나눔 행사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현대 이교도 전통인 위카(Wicca)나 네오페이건 문화에서는 ‘루그나사드(Lughnasadh)’라는 이름으로 기념되기도 한다. 이들은 라마스 데이를 태양신 루(Lugh)에게 바치는 축제로 해석하며,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기리는 의식을 치른다.
라마스 데이는 계절의 전환점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날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