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본

13 - August 15, Thursday – Saturday

오본
© ShutterStock
오본은 일본에서 매년 8월 중순에 열리는 전통적인 불교 행사로, 조상들의 영혼을 맞이하고 기리는 명절입니다. 일반적으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7월 중순에 지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일본의 주요 휴가철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조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 내용
- 마쓰리(축제): 오본 기간 동안 각 지역에서는 봉오도리(盆踊り)라는 전통 춤을 중심으로 한 축제가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유카타(여름 전통복)를 입고 북소리에 맞춰 원을 그리며 춤을 춥니다.
- 무카에비(迎え火)와 오쿠리비(送り火): 조상의 영혼을 맞이하기 위해 13일 저녁에 집 앞에서 작은 불을 피우는 무카에비, 그리고 16일에는 영혼을 다시 저승으로 보내기 위해 오쿠리비를 피웁니다.
- 묘지 방문: 가족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가 청소하고 꽃과 향을 바치며 기도합니다.
- 불단 장식: 집안의 불단(부쓰단)에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과일이나 음식, 꽃 등을 올려 정성껏 장식합니다.

문화적 의미
오본은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조상 숭배와 가족의 유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일본인들은 이 기간 동안 조상의 영혼이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으며,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다시 떠나보냅니다. 또한, 오본은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을 계승하고 즐기는 시간입니다.

현대의 오본
오늘날에도 오본은 일본 사회에서 중요한 명절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이 시기에 휴무를 갖습니다. 고속도로와 기차역은 귀성객들로 붐비며, 관광지 역시 많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띱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본 기간 동안 대규모 불꽃놀이나 퍼레이드가 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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